🔊 화장품 개발자로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① 제품 컨셉 잡기 ② 컨셉에 맞는 원료 수배하기 ③ 제형 제조하기 ④ 사내 품평 결과에 따라 제형 보완하기 ⑤ 생산, 품질 등의 부서와 협업하여 제품 양산하기의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뷰티사업부는 직원들과 함께 개발된 제품을 품평하고 소통하는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는데요! 보다 만족도 높은 제품을 시장에 적극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이며, 티앤엘 선택 계기는 무엇인가요?
🔊 회사의 안전성, 직무에 대한 전문성이었습니다.저는 생물과학을 전공했다 보니, 의료기기 산업에서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는데요. 티앤엘에 들어오기 전, 회사 홈페이지와 관련 자료를 보며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에 대해 공부하면서, 의료기기 및 더마 코스메틱 산업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거리적인 부분과 회사 성장성도 중요한 선택 계기가 되었죠.
📍담당하신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화장품 연구원으로서 직무가 가진 매력 중 하나는 '상상을 현실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상생활 중 "이러한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만 하던 것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데요.
소비자의 공감을 얻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고, 감동적인 일입니다. 또한, 여러 가지 화장품을 만들고 품평하면서 제 취향과 피부에 맞는 성분을 찾을 수 있는데요. 피부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 티앤엘 사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 저는 티앤엘이 첫 직장인데요. 사내 분위기와 같이 일하는 사람은 어떠할지 기대보단 우려가 있었습니다. 입사해 보니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다들 오랜 기간 근무하여 끈끈한 조직력이 있어요. 회사 성장에 맞춘 변화하려는 분위기가 내부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신규 입사자가 많이 들어 오면서 연령대가 다양해지다 보니, 문화가 점점 젊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특히,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팀장님의 적극적인 격려와 지지 덕분에 더욱 업무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 직무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피부로 맛을 느끼듯 민감하게 반응하고, 작은 사용감의 차이도 구별하는 감각이 뛰어난 연구원이 되고 싶습니다. 모두가 한 번쯤 들어 본 호평 가득한 유명 제품의 개발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같은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에게 활동이 있으신가요?
🔊 화장품 관련 박람회를 자주 참관해서 트렌드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언가 만드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익숙해져야 하는데요. 향수, 수제 비누, 양초 만들기 등의 원데이클래스도 경험 삼아 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마지막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으신가요?
🔊 '스펀지'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는 암기가 약한 편이라서 무언가를 배울 때는 이해하는 것을 우선합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질문을 하게 되고 한 번 배운 지식은 스펀지처럼 확실히 흡수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개발자로서 갇혀 있지 않고 여러 가지 생각을 펼치는 것이 말랑 말랑한 스펀지의 특성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